사우디 첫 전기차의 속을 한국이 채웠다: 시어 '엑소봇' 공개로 드러난 3조 3937억원 공급망 지도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폭스콘의 합작 전기차 브랜드 시어(CEER)가 9월 21일 첫 양산 전기차 '엑소봇' 세단·SUV를 공개했다. 지디넷코리아 집계로 현대트랜시스(구동시스템 3조원), 현대케피코(VCU·DC-DC 컨버터 2500억원), 신영(차체 1차 물량 1437억원)의 공개 확정 수주액은 3조 3937억원이다. 구동·전력제어·차체라는 전기차의 뼈대를 한국 부품사가 나눠 맡은 구조이며, 현대차그룹 계열 부품사가 그룹 밖 신생 완성차로 영역을 넓히는 사례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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