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의 8%에서 시작하는 하반기: 현대모비스 해외 수주가 전동화 대신 주차브레이크·OLED로 첫 문을 여는 이유
현대모비스의 올해 상반기 현대차·기아 외 글로벌 고객 수주는 7억3600만달러로, 연간 목표 89억7400만달러의 8.2%에 머물렀다. 고객사의 전기차 프로젝트가 하이브리드·내연기관 중심으로 바뀌며 전동화 계약이 밀린 탓이다. 회사는 하반기 '신규 고객·신규 제품의 첫 수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고, 2분기에 북미 완성차에서 전자식 주차브레이크와 OLED 디스플레이를 따냈다. 수주의 무게중심이 대형 전동화 계약에서 전장·제동·안전 품목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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