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 사양을 쓰는 쪽이 바뀌었다: 8000억 K-온디바이스 AI 과제와 현대차·두산로보틱스가 앉은 자리
코아시아세미가 8월 31일 LG전자가 총괄 주관하는 'K-온디바이스 AI 홈' 과제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합류해 초저전력 AI SoC 2종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규모 약 310억원,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4개월이다. 이 과제가 속한 산업통상부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은 디일렉 보도 기준 약 8000억원 규모로, 자동차·로봇·방산 트랙에는 현대자동차와 두산로보틱스가 수요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산 AI 반도체 공급망에서 '사양을 쓰는 주체'가 칩 회사에서 수요기업으로 옮겨가는 구조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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