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형 배터리가 플래그십에 올라탔다: GV90 123.5kWh 채택과 현대차·삼성SDI 공급 관계의 다음 칸
제네시스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초대형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을 공개했다. 배터리는 삼성SDI 각형 셀이 채택됐고 용량은 123.5kWh로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크다. 기아 EV2·아이오닉3에 이은 세 번째 채택이지만, 유럽 전략 소형차가 아니라 브랜드 최상단 모델이라는 점에서 공급 관계의 성격이 달라졌다. 같은 연결선 위에 로봇용 배터리 협력이 놓여 있다는 점이 모빌리티 공급망 관점의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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