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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부품 한 개를 파는 시대의 끝: 맥킨지가 일본 로봇 부품사에 제시한 '모듈로 올라서기' 3단 처방

맥킨지앤드컴퍼니 재팬이 2026년 5월 26일 낸 보고서 '범용 로봇이 열어가는 일본의 1000억달러 기회'가 2026년 8월 17일 국내에 소개됐다. 핵심은 시장 전망이 아니라 부품사에 대한 처방이다. 감속기·모터·센서를 낱개로 파는 사업은 상품화(commoditization)로 밀리고, 안전 서브시스템·스마트 조인트·액션 스택 같은 통합 모듈로 올라선 공급사만 완성 로봇 업체의 필수 파트너가 된다는 것이다. 전장 모듈에서 출발한 한국 부품사에게 이 처방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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