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기어를 깎아온 회사가 '희토류 없는 모터'를 꺼냈다: 디아이씨의 로봇 구동계 전환
자동차 변속기·감속기 전문기업 디아이씨가 8월 3일 부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다음 50년의 축을 전동화 부품과 로봇 구동계로 재편하겠다고 선언했다. 회사는 로봇 관절용 사이클로이드 감속기와 액추에이터 양산 체계를 준비 중이며, 희토류를 쓰지 않는 자동차·로봇용 구동모터를 연내 개발 완료하고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향후 5년 누계 자동차 신규 수주는 약 1조5000억원 규모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어를 깎던 정밀 가공 역량이 로봇 관절로 이동하는 국면을 공급망 관점에서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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