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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감속기 아래층이 흔들린다: SKF·리더드라이브 합작사와 '크로스롤러·플렉시블 베어링'의 재편

스웨덴 베어링 대기업 SKF가 중국 하모닉 드라이브 업체 리더드라이브와 지분 60% 합작법인을 세웠다. 눈여겨볼 대목은 합작 대상이 감속기 완제품이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가는 크로스롤러·플렉시블 베어링 공정이라는 점이다. 로봇 관절 원가와 정밀도의 진짜 병목이 베어링 계층에 있다는 사실을 글로벌 부품 거인이 자본으로 인정한 셈이다. 한국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같은 국산화 거점으로 같은 계층을 겨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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