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 전체가 '거대한 지능형 로봇'이 된다: 광양항 자동화 테스트베드와 국산 하역장비 부품 공급망
해양수산부가 7월 30일 광양항 3-2단계에서 총사업비 7724억원 규모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착공식을 열었다. 무인 안벽크레인 8기, 무인이송장비 44대, 무인 야드크레인 32기를 국산 장비와 국산 운영시스템으로 묶어 2029년까지 완전자동화 부두를 만드는 사업이다. 부산항만공사는 HD현대삼호와 크레인 핵심부품 고도화·예지보전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다. 항만이 하나의 대형 로봇 플랫폼으로 재정의되면서, 자율주행 이송장비와 센서·제어 부품이라는 새 수요층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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