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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완성차가 셀을 직접 굽기 시작했다: 현대차 안성 MAAC 장비 반입과 국내 배터리 장비 8개사

현대차가 첫 자체 배터리 공장인 안성 MAAC에 노칭·스태킹 등 조립공정 장비를 들이기 시작했다. 코터부터 사이클러까지 핵심 장비를 피엔티·한화모멘텀·티더블유·엠플러스·에이프로·원익피앤이 등 국내 기업이 채웠다. 연 2GWh, 1조2000억원 규모의 이 라인은 완성차가 셀 제조 공정의 '언어'를 직접 익히는 사건이며, 장비·소재·전장 부품 공급망 전체의 좌표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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