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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뇌로 입는 로봇: 엔젤로보틱스·KAIST의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투 로봇'과 외골격 부품 사슬

이 블로그가 추적해 온 로봇은 대개 걷거나 물건을 쥐는 로봇이었다. 그 옆에서 사람이 몸에 '입는' 로봇, 즉 외골격(웨어러블 로봇)이 별도의 축으로 자라고 있다. 엔젤로보틱스가 KAIST와 함께 범부처 첨단의료기기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투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 7년간 국비 202.5억원, 총사업비 약 300억원 규모다. 뇌신호로 전신 외골격을 제어하고, 로봇의 촉각을 사람에게 되돌리는 이 과제가 전극·센서·구동부라는 로봇 부품 사슬을 어떻게 국내에서 엮어내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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