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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커넥터도 전장 반도체도 '중국산'으로: 일렉트로니카 상하이 2026이 드러낸 로컬화 속도와 한국의 남은 격차

고전압·고속 커넥터와 차량용 전력반도체는 오랫동안 TE커넥티비티·로젠베르거 같은 글로벌 강자의 영역이었다.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일렉트로니카 상하이 2026에서는 진홍·ECT·위엔 등 중국 로컬 기업이 같은 자리에 신제품을 내걸며 그 경계를 흔들었다. 다만 수동부품은 아직 3티어에 머물러, 한국 프리미엄 부품에는 방어선이자 경고가 동시에 놓였다. 디지털투데이 현장 취재를 토대로 전동화·AI가 재편하는 전장 부품 지형도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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