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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중국차가 '공장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관세를 넘은 현지 생산과 EV 기술의 휴머노이드 전이

중국 완성차·부품 기업들이 관세와 원산지 규제를 우회하려 해외에 생산거점을 대거 심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보고서는 중국 승용차 수출이 2025년 574만대로 5년 만에 10배로 뛰었고, 지난해 10월 이후 15개 이상 기업이 700억위안(약 15조3천억원) 규모 해외 프로젝트를 내놨다고 짚었다. 더 중요한 함의는 전기구동·인지센서·제어기·자율주행 소프트웨어·배터리·열관리 같은 전기차 핵심 기술이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으로 그대로 넘어간다는 점이다. 완성차 공장의 해외 이식이 곧 미래산업 공급망의 주도권 이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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