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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완성 로봇 아닌 '관절'을 사는 자본: 감속기·로봇핸드 스타트업으로 몰리는 투자와 자동차 부품사의 전략적 참전

휴머노이드 완성품보다 정밀 감속기·로봇핸드·액추에이터 같은 핵심부품 기업으로 벤처캐피털과 상장사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 VDS가 100억~150억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 클럽딜을 추진하고, 로봇핸드 기업 테솔로의 시리즈B에는 대성하이텍·HL만도 같은 자동차 부품사가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했다. '자동차 부품 생태계에서 로봇으로'라는 명제를 자본시장이 값으로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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