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검증한 칩을 로봇에 이식한다: TI의 '모빌리티→로보틱스' 반도체 전략과 한국의 자리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자동차에서 기능안전까지 검증한 아날로그·전력·MCU 자산을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이식하는 전략을 공식화했다. 48V 전력 도메인, 트랙션 인버터 모터 제어, GaN 모터 드라이버, 8만5000여 제품의 레퍼런스 디자인이 무기다. 국내외 복수 고객사와 공급을 협의 중이며 이르면 연말 상용화가 거론된다. '차→로봇'이라는 검증자산 재사용의 논리 자체가 한국 전장·부품 생태계가 걸어온 길과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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