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도 어둠도 뚫는 '네 번째 차원': 4D 이미징 레이더와 K-센서의 도약
카메라는 어두우면 못 보고, 라이다는 안개와 비에 약하다. 그 빈틈을 메우는 센서가 레이더다. 다만 예전 레이더는 물체를 '점'으로만 잡아 해상도가 낮았다. 여기에 '높이(수직)'라는 네 번째 차원을 더한 것이 4D 이미징 레이더다. 거리·속도·방향에 높이까지 읽어 세상을 입체로 그리면서도, 안개와 어둠을 뚫는 전천후 성능은 그대로다. 비트센싱과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등 한국 기업들이 이 시장을 자동차에서 방산·로봇으로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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