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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깎지 않고 쌓아 만든다: 자동차 개발을 바꾸는 '적층 제조'와 현대차 AMSC

자동차 부품은 오랫동안 금형으로 찍거나 금속을 깎아 만들었다. 그런데 금형은 비싸고, 한 번 만들면 모양을 바꾸기 어렵다. 그래서 금형 없이 설계 데이터만으로 재료를 한 층씩 쌓아 올려 부품을 만드는 '적층 제조(3D 프린팅)'가 자동차 개발의 속도를 바꾸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남양연구소에 문을 연 적층 제조 솔루션 센터(AMSC)가 그 변화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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