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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0배 담지만 300% 부푸는 '꿈의 소재': 실리콘 음극재와 전기차의 아킬레스건

전기차의 두 가지 불안, 짧은 주행거리와 긴 충전 시간은 결국 배터리 음극재로 귀결된다. 지금 쓰는 흑연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고, 대안인 실리콘은 흑연보다 10배 많은 에너지를 담는 '꿈의 소재'다. 문제는 충·방전 때마다 부피가 300%까지 부풀며 산산조각 난다는 것. 이 치명적 약점을 한국 연구진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며, 20분 충전에 1000km 가는 전기차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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