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안으로 들어간 모터: '인휠 시스템'과 구동계가 사라진 자동차
자동차는 100년 넘게 같은 방식으로 움직였다. 중앙의 동력원이 변속기와 구동축, 디퍼렌셜을 거쳐 바퀴로 힘을 보낸다. 그런데 모터를 아예 바퀴 안에 넣으면 어떻게 될까. 현대모비스의 '인휠 시스템'은 이 발상에서 출발해, 구동계를 통째로 없애고 네 바퀴를 따로따로 제어한다. 하드웨어 혁신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소프트웨어 혁신이고, 그 끝은 로봇과 특수 모빌리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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