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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국은 '대수'로, 한국은 '부품'으로: 휴머노이드 양산 경쟁의 두 갈래

중국은 정부 주도로 완제품 로봇을 쏟아내고, 한국은 생태계를 짜는 단계에 있다. 속도차는 분명하다. 다만 가치가 몰리는 곳은 '대수'가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가는 부품일 수 있다. 한국의 승부수는 자동차·전자·반도체·배터리에서 쌓은 정밀 제조 역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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